함평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호남가우리소리보존회(이사장 박문식)가 주관하는 제23회 전국 호남가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1월 23일(토요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
판소리‘호남가‘는 20세기 초 명창 임방울이 불러 국민 유행가가 된 노래로서, 신재효본 ’호남가‘에서 비로소 '함평천지'로 시작하는 사설이 정착됐다. 이를 기념하여 ‘함평천지’의 고장 함평에서 지역 전통음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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