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최근 산지 쌀값은 18만 3천 원(80kg/’24.10.25.기준)으로 10월 5일(18만 8천 원) 이후 지속 하락했고, 이는 작년도 같은 기간(20만 5천 원/’23.10.25.기준) 보다 10.6% 낮아 수확기 농업인의 시름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전라남도의회는 11월 7일, 정부의 수확기 쌀값 대책들이 쌀값 상승에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한 맹탕·재탕·물타기 대책에 불과하다고 강력히 비판하면서, 실효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