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5일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한 우크라이나 출신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장뾰토르 씨에게 치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광주출입국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5일 광주고려인마을에 정착한 우크라이나 출신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장뾰토르 씨에게 치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용규 광주출입국소장과 김성진 광주사회통합협의회장과 위원 등이 장 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직접 치료비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장 씨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 난민으로 전락하자 광주 고려인마을 항공권 지원으로 국내 입국. 광주에 정착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