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5일 오후 4시 28분경 고흥군 고흥읍 남계리 김 모(66‧여)씨 소유의 M농기계수리점으로 사용했던 함석조 건물에서 불이나 99㎡ 가량의 건물 1동이 전소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광경(이하사진/강계주)

비가 세는 지붕의 용접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인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불은 때마침 불어오는 세찬바람의 여파로 불길이 건물의 벽과 지붕사이로까지 세어나오면서 검붉은 연기가 일대를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