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국 각지의 내국인과 중국 등 해외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펼쳐진 섬 맨드라미 축제가 50일 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사랑, 정열적인 사랑이라는 꽃말을 담고 꽃 중의 꽃으로 불릴 만큼 개화 시기가 60여 일에 이르는 맨드라미꽃을 주제로 한 이번 ‘섬 맨드라미 축제’는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부터 MZ 세대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450만본 1억 4000만 송이의 꽃을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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