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호남 청년 아카데미 2조가 전라남도의 중요한 현안인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무안과 해남 지역의 청년들로 구성된 이 팀은 무안군과 해남군의 청년으로 구성된 팀으로 정소혜 조장을 포함해 15명의 팀원이 함께하며, 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해남 시네마에서 시사회에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팀원들은 무안국제공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조사하고 현재 상황을 깊이 분석했다. 그 결과, 공항의 노선 확충과 공항버스 부족이 주요 문제로 드러났고, 문화생활 및 생활 편의시설의 부족도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로 지적되었다. 해남과 목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많은 응답자들이 이러한 문제에 공감하며, 공항 접근성과 시설 개선에 대한 높은 요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