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습적인 폭설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명보호대책과 제설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친환경 제설제 및 염화칼슘 340톤을 사전 확보하여 읍면동 및 제설 취약 구간에 배치 완료했으며, 제설장비 67대를 준비하여 제설차량의 이동시간 단축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 6곳을 점검 및 정비했다. 또한, 도로보수원 등 300여 명의 제설인원을 확보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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