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86회 정례회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의 화장실 비데 설치율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 전남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화장실의 비데 설치율은 45.3%에 달하는 반면, 학생 화장실의 비데 설치율은 14.1%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학교 내에서도 교직원과 학생 간의 비데 설치율 차이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