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5차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과 법률안 대체토론 중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캡처)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4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법(특검법)을 야당 주도로 전체회의에서 상정했다. 이번 법안은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두 차례 폐기된 후 세 번째 발의된 것으로, 여당이 반대하는 가운데 야당이 오는 14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