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하의면(면장 김순석)은 신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며 20kg 쌀 3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기부받은 쌀 600kg

지역 주민으로서 평상시에도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고 알려진 익명의 기부자는 올해 자신이 직접 경작한 햅쌀을 기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