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2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개관 7주년을 맞아 운대청소년 야영장에서 개최한‘가을 품은 낭만 버스킹’행사가 4천6백여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됐다.

많은 관람객이 붐비는 가운데 개최된 '가을 품은 낭만 버스킹' 행사(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행사는 색소폰 버스킹팀 ‘더 블루이어즈’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해, 지역 인기가수 김숙행과 지수양의 트로트 버스킹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이어 피아노·플루트 앙상블과 통기타 연주자 주권기의 엔딩 무대까지 관객들의 환호와 앵콜이 이어져 늦가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