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사전투표가 이뤄지는 조지아주의 한 투표소를 경찰관이 지키고 있다.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미국 대선이 초박빙 구도로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2020년 대선 직후 의사당 난입 사건과 같은 폭력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조치도 이례적인 수준으로 격상되고 있다.

투·개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 버튼을 나눠주거나 감시용 드론을 띄우는 것은 물론이고, 방탄유리와 방탄조끼가 등장한 데 이어 일부에서는 저격수를 배치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