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일러스트) 제작 박이란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피부미용 시술을 도수치료, 무좀치료로 둔갑시켜 10억원의 보험금을 편취한 의료진, 브로커, 가짜환자 등 270여명이 검거됐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다수의 제보를 토대로 조직형 보험사기 기획조사를 하고, 지난 5월 경찰에 수사의뢰한 결과 부산 남부경찰서가 지난달 이들을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