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 주최로 열린 ‘제21회 함평군지회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10월 31일 함평읍 전천후구장을 비롯해 손불면, 월야면 등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군내 9개 읍면에서 총 10개 팀,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선보였다. 경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나이를 잊은 듯 활기찬 모습으로 운동에 임하며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월야면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영예를 안았고, 대동면 용성팀이 준우승, 손불면팀이 3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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