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11월 1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전남교육의 현실을 반영하여 교육부의 교원정원 감축 정책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모정환 의원은 “교육부는 지난해 4월 중장기 초중등 교과 교원 수급계획을 발표했는데 교원 수급 기준을 교원당 학생수로 정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초중등 신규 교원 선발 규모를 20~30% 줄이기로 했다”며 “이러한 교원 정원 감축 정책으로 교육여건 및 근무조건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