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1월에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여 예방 활동에 집중한다.

이 시기에는 난방시설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사례도 증가한다. 최근 5년간(‘18~’22) 아파트에서 발생한 14,230건의 화재로 180명의 사망자와 1,487명의 부상자 발생하였고, 아파트 화재 인명피해 주요 원인으로는 연기흡입, 화상 및 밖으로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경략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가 설치되어 있어도 설치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사망하는 사례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