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순관)가 31일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중 ‘국향마켓’을 개최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함평읍 오일시장 입구에서 열렸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국향마켓’은 주민들의 물품을 모아 나누고, 판매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평소 사용하지 않던 물건 200여 종을 미리 접수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가져온 물품과 교환하거나 현장에서 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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