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송정역세권 발전 범시민운동본부(공동대표 : 임한필․전창현, 이하 범시민운동본부)는 31일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1만255명 시민에게 서명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과 함께 광주시, 금호타이어 노사 등에 이전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서 ▲ 강기정 시장과 광주시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을 위해 적극 나설 것, ▲ 금호타이어 경영진은 이전을 위한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할 것, ▲ 금호타이어 노조는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의 자세로 공장 이전에 임할 것 등을 요구하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은 지역발전의 시작이기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민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