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곡성군은 지난 10월 29일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확산을 가정한 복합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레저문화센터에서 곡성소방서와 곡성경찰서, 제7391-2대대 등 10개 기관·단체와 11개 협업부서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관계기관 간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하면서 진행되었고,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