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와 영광군이 지난 29일 영광군 가마미 해변에서 전남도, 해양환경공단, 수협,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등 16개 유관기관ㆍ단체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염사고 시 해안에 부착된 기름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해경과 지자체 간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사고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