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국비 290억 원이 투입되는 ‘원전 연계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를 확정했다.

3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잉여전력을 활용한 대규모 수소생산기술을 확보해 탈탄소 산업 전환과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울주군,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실증부지 유치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