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최근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24일 고흥팔영체육관(운암산 인근) 일원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계 산불진화 통합훈련’에서 공영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훈련은 운암산 인근에서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로 발생한 대형산불이 주변 다중이용시설 및 전기차 화재로 확산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고흥군을 비롯한 산림청(영암산림항공관리소), 순천국유림관리소, 전라남도, 고흥소방서, 고흥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단체의 200여 명이 참여해 대대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