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비한 훈련.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지난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400여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했지만, 환경부는 한 번도 '화학사고 영향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에서 올해 6월까지 403건의 화학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271명이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