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인구정책과 관계자 와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 부서 실무팀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기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곡성군은 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총 40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이는 2022년과 2023년에 B등급으로 기초 168억 원과 광역 12억 원을, 2024년에 A등급으로 기초 112억 원과 광역 108억 원을 받은 결과다. 현재 13건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라남도 인구감소지역 16개 지자체 중 기금 최대 확보 순위로는 두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