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 전 논산시의회 의장이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에 준공한 폭탄공장 kdi와 이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간 갈등 양상이 돌이킬 수 없는 수준으로 심화되는 것을 두고볼수 없다며 kdi측의 책임있는 관계자와 반대 투쟁위원회 대표단을 시의회로 초치, 쌍방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법 마련을 위한 상생적 접점을 모색하고 나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원 전 의장은 22일 굿모닝논산과의 통화에서 kdi 사측과 반대 투쟁위 대표들이 자신의 제안에 대해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논산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갖는 양측의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서 쌍방간에 입장을 충분히 수렴하고 실체적 진실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공동선적인 해법을 도출해 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갖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