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랩터 보행렬 화석 [진주교육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2010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랩터 공룡 보행렬(걸음 자국) 화석이 조류 비행의 기원을 간직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 소장인 김경수 과학교육과 교수는 진주에서 발견된 약 1억600만년 전 백악기 소형 랩터 공룡 발자국의 보행 속도에 대한 논문을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