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고려인의 날 행사에서 고려인동포 4세 자녀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한미샤(21세)군과 김나스쟈(21세)양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이 지난 20일 홍범도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고려인의 날 행사에서 고려인동포 4세 자녀인 우즈베키스탄 출신 한미샤(21세)군과 김나스쟈(21세)양이 국회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한미샤 군은 고려인광주진료소에서 통역봉사자로 활동하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는 고려인 동포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