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2022년 1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영령의 넋을 달래기 위한 제74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합동 추념식이 광양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후 광양시에 719건의 사례가 접수돼 657건에 대한 사실조사가 이루어졌지만, 결정은 받은 유족은 단 63명뿐이다. 피해자를 추모하고 이들의 명예 회복을 염원하는 분위기가 아직 뜨겁다.

광양시는 제76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 광양 추념식이 지난 18일 광양읍 우산공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