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중앙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 표준모델 공유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표준안을 마련하고 관리 감독을 통해 품질관리 역할을 하는 거점기관이 장기요양보험 부당청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의원(광주 북구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거점기관으로 참여한 업체 3곳 중 2곳이 장기요양보험 부정수급으로 적발됐다. 적발금액은 1억 3,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