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옥수 의원이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 서구지회(회장 김효수)와 연대하여 대표발의한 '쌀값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건의안에서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올해 9월 말 기준 한 가마(80kg)당 쌀값은 174,592원(20kg당 43,648원)으로 전년도 수확기(80kg 당 202,797원, 20kg 당 50,699원)와 비교하였을 때 약 14% 감소하였으나 농기계와 농자재, 유류, 인건비 등이 대폭 상승하며 농민들은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