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8일 ‘여수·순천 10.19사건’ 발생 76년 만에 고흥군 추모 위령탑을 설치하고, 제막식과 추모제를 개최했다.

‘여수·순천 10.19사건’ 위령탑 제막식(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민회관 앞 광장에서 진행된 추모제에는 공영민 군수, 류제동 군의회 의장, 송형곤·박선준 도의원, 고흥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여순사건 고흥유족회장 이백인 등 유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