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농기계 운행이나 농작업 중 사고로 발생하는 손해를 보장하는 '농기계종합보험'이 농협의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18일 제기됐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보험으로 꼽히는 농기계종합보험이 타 보험에 비해 농업인의 분담율이 큰 데다, 전체 보험의 평균 영업이익률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농민을 위한 보험이라고 하지만 사실상 '농협을 배 불리는 보험'이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