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문화관 김경림 전담 해설사(좌)가 오는 20일 홍범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고려인의 날’을 맞아 광산구청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사진=고려인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고려인문화관 김경림 전담 해설사가 오는 20일 홍범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고려인의 날’을 맞아 광산구청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김경림 해설사는 고려인선조들의 잊혀진 역사와 문화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고려인 동포들 간의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