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점암면(면장 김일우)이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강산 간척지 등 벼수확 현장을 방문해, 벼 수확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행정을 펼쳤다.

김일우 면장(옥색 상의)이 벼 수확 농업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올 여름은 이상기후로 인해 벼멸구 밀집도가 높아 피해가 컸으며, 특히 지난 9월 21일의 집중호우로 매몰과 침수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그런데도 농가들은 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수확의 결실을 보았으며, 이에 김일우 면장은 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