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치매 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제1호 치매 안심마을인 도양읍 봉암리(동봉·대봉·봉서)에서 ‘두근두근! 다채로운! 치매 안심마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관리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공예, 꽃(화훼), 오락(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오감 자극 활동’을 주 2회, 2시간씩 6주간 진행하며,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단체 영화관람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영화산책’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