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 해로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대비 375.9배 검출된 아동용 모자(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가 알리와 테무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어린이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가량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동용 모자에서는 호르몬 균형에 교란을 일으키는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기준치의 375.9배 검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