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지난 15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에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북한의 ‘오물풍선’으로 인한 대형재난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군청, 경찰, 보건소, 제8539부대 2대대, 한전, KT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 보여주기식 훈련방식에서 탈피하여 無각본,無내빈의 실전형 훈련방식으로 기관별 역할분담 및 임무를 명확히 하여 재난사고를 조기에 종식시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