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화순 능주들소리’가 전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화순능주들소리보존회(대표 김기조) 80명의 출연진이 참가하였으며, 모찌기 소리 ⸱ 늦은 상사소리 ⸱ 자진 상사소리 ⸱ 초벌매기 ⸱ 한 벌매기 ⸱ 굼벌매기 ⸱ 만드리(풍장소리) 등 총 8과장으로 구성된 모내기 공연을 펼쳐 전국 21개 민속예술단체와 경연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