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실 옥살에 설치한 미니태양광(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 광명시 상우3차 아파트 경비실 지붕에는 미니태양광 패널 2개가 설치돼 있다. 경비실의 에어컨과 전기난로 등이 소비하는 전기를 생산해 아파트 관리비를 낮춰주는 고마운 존재다. 박연이 관리소장은 “경비실에서 전기를 많이 쓰면 관리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 여기는 주민들에게 태양광발전기로 관리비를 내려준다고 설명하니 경비원들도 주민들도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