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 생으로 먹어도 맵지 않은 2024년산 양파의 출하가 시작되었다. 양파는 보통 생으로 먹게 되면 매운맛이 강해 볶거나 끓여서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스마일 볼(スマイルボール)’이라는 이름의 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매운맛이 거의 없고, 살짝 달콤하기까지 하다.

‘스마일볼’은 2015년에 처음 생산된 후 해마다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 양파가 만들어지기까지는 10년 이상의 세월이 소요되었다. ‘스마일볼’품종을 만든 곳은 일본 하우스식품(ハウス食品)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