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인구 소멸도시 탈출의 한 방편으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의 명분을 내세워 양촌면 임화리 일원에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체인 kdi [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및 케이디솔루션을 허가 준공한데 이어 인근 7만 5천평 부지에 다양한 형태의 폭탄 제조업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일반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추진, 주민설명회를 갖는 등 강력 추진하고 나서자 이에 강력 반발하는 범시민 반대 투쟁위원회가 양촌면 kdi 입구는 물론 논산시청 입구에 고성능 확성장치를 장착한 봉고버스를 주차시켜 놓고 반대 투쟁의 장기전에 돌입한 가운데 이에 뒤질새라 백성현 시장의 결정을 지지하는 일부 보수성향의 시민단체가 맞불 작전[?]에 나섰다.
논산시청 정문 앞의 반대 투쟁위 방송차량 옆에 kdi준공을 환영하는 등의 내용을 부착한 방송차량을 주차 시키는 등 맞대응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쌍방간 이전투구[泥田鬪狗]의 장이 돼 버린 것이다,
이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고 논산시청 공무원들은 수개월째 계속되는 차량시위 및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울러퍼지는 소음 공해에 시달리면서 일부 감성이 예민한 남여 공직자들은 신경쇠약 증상에 시달리는가하면 맡겨진 업무에 집중 할수도 없다고 호소하고 있어 행정 효율은 저하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비판론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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