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이 오는 24일부터 4일간 펼쳐지는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준비에 한창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가을철에 열리는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인 만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미아 방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11일에는 이귀동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어린이대축제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 기간 주차․교통 대책과 유아․노약자를 위한 유모차 등 대여, 축제장 내외 쓰레기 처리, 불법 점용 노점상 단속, 축제 기간 물가관리, 의료지원반 운영, 먹거리 부스 운영 등에 대해 분야별로 추진 상황을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