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성일)은 광주보훈병원으로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를 이전하여 전문적인 심리재활서비스를 확대 지원할 예정임을 밝혔다.

그동안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세 지원되던 심리재활서비스는 심리상담사가 청사내 「마음나눔터」에서 상담과 소규모 집단프로그램으로 지원되었으나 전문적인 심리재활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보훈병원 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하고, 상담자의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보훈병원 전립선센터 맞은편에 상담실 2개를 갖춘 「보훈가족 마음치유센터」를 18일 개소하고 21일부터 심리재활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