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관광객 1천만시대를 꿈꾸는 광주고려인마을에서 지난 12일 열린 광산세계야시장에 수만 명에 달하는 구름인파가 몰려와 대성황을 이뤘다.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고려인마을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광산세계야시장은 광산구가 주최하고 월곡2동 산정상인회, 이주민공동체, 고려인마을특화거리 사업단 등이 후원한 행사로 늦은 밤 시간까지 수만 명의 방문객이 물려들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고려인마을 특유의 전통 음식과 함께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가 한데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