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사협이 지난 10일 ‘고려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사협(위원장 정미정)은 10일 광주 고려인마을 노인돌봄센터에서 "오늘이 제일 좋은날이여, ‘고려인과 함께하는 따뜻한 밥상’ 행사" 를 개최했다.1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월곡2동 지사협 김장열 부위원장이 운영하는 ‘짜장나라’ 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려인마을 노인돌봄센터 어르신 70여명과 월곡2동 이재은 동장, 지사협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고려인과 따뜻한 밥상’ 은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의 의미를 더해 고려인동포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