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국의 시낭송가가 추천하고 전문 시낭송가가 심사하여 언론사가 시상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시낭송대상 수상자로 울산의 남미숙 씨(63)가 선정됐다.

10일 제10회 대한민국 시낭송대상 수상자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흥식)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총 추천 접수된 후보자 18명 중 최종 수상자로 확정된 남미숙 씨는 22년째 울산 경주 포항 등 영남 서부지역 시낭송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