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국제성지 전경 :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충남도는 2027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지역 천주교 성지의 세계 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일한 천주교 국제성지인 서산 해미국제성지와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 천주교 순례길 일원에서 세계 명소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33년까지 총 1천250억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