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반포 578주년을 맞아 8일 광주 고려인마을은 한글날의 유래와 세종대왕의 정신을 배우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훈민정음 반포 578주년을 맞아 8일 광주 고려인마을은 한글날의 유래와 세종대왕의 정신을 배우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이는 한민족의 정신과 뿌리를 공유하는 특별 수업으로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동포 20여명이 참석했다.

고려인마을은 휴일을 제외한 매일 노인반, 성인반과 청소년반, 아동반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강생 수만 150여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