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4일과 5일 용흥사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월산면 용구산 들꽃축제가 4,000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월산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국중문)가 주관해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축제는 ‘오마이담양, 달뫼 꽃이야기’를 주제로 1,7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용흥사와 달뫼 수바래길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