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어온 목포시청 공용주차장이 지난 8일 준공되었다. 목포시청은 부족한 주차장 면적으로 인해 직원 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들이 끊임없이 그 불편함을 호소해 왔으나 해결되지 못한 목포시의 해묵은 과제가 마침내 해소된 것이다.

준공식 건립사업 경과보고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되고 2023년 지특(도비) 25억 및 시비 33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했다고 간략히 밝혔다. 그러나 1,300여 명의 시청 직원들 뿐만 아니라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 그리고 시청 주변 이면도로 주차로 고통을 받아온 용당1동 주민들의 해묵은 숙원이 해소된 이번 사업의 뒤편에는 알려지기를 원치 않으며 조용히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숨은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이다.